CJ인터넷은‘뉴포커’게임을 소재로 한‘도신귀환 뉴포커’라는 단편 영화를 제작해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사이트를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신귀환 뉴포커’는 유덕화, 주윤발, 주성치가 함께 펼치는 포커경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로, 9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대표적 카지노 영화였던 도신, 도협, 도성, 지존무상 등 4편의 영화를 20분 분량으로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도신귀환 뉴포커’는 CJ인터넷이 최근 실시하고 있는‘뉴포커 도신귀환 페스티벌’기간 동안 넷마블 사이트를 통해 상영되며, 24일부터 매주 한편씩 모두 6편의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CJ인터넷 마케팅 정동수 차장은“이번 단편 영화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홍콩영화와 주성치, 주윤발 등 그 시대 반가운 주역들의 명장면, 명대사를 활용해 실력 있는 영화제작팀에 의해 현대 감각에 맞춰 재구성된 작품으로, 유저들로 하여금 홍콩영화의 향수에 다시 젖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J인터넷은 내달 말까지 넷마블‘뉴포커’사이트를 홍콩영화 테마 페이지로 운영할 예정으로, 영화 속 장면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영상과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마치 영화 속에서 포커게임을 즐기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