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신증권은 동화약품에 대해 처방약 부문 성장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정명진 연구원은 1~2월 원외 처방약 부문이 타부문에 비해 높은 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3월 연간 영업실적이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12년만에 10%를 초과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배당수익률도 다소 높은 수준에 있다고 평가. 개발중인 방사선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3상이 예정돼 있어 제품화에 근접한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