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24일 UBS는 한전 분석자료에서 연료 효율성 개선과 재무제표 구조조정 효과 등을 반영해 종전 중립이던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인다고 밝혔다. 다만 환율과 연료가격 변동성을 감안해 변동성 등급은 2등급으로 수정. UBS는 예상보다 높아진 연료비 부담으로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3천66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내년 순익 추정치는 4천443원으로 2% 높였다. 목표주가는 3만2천6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