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연도상 수상자, 사이판 추모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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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2004연도상 시상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의 성금으로 사이판 태평양한국인위령평화탑공원에 추모비를 세웠습니다.
동부화재 2004연도상 수상자 259명은 자발적으로 1,5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추모비를 세우고 태평양전쟁 당시 희생된 우리 동포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은 김승백 사이판 한인 회장에게 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동부화재와 한인회와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