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유일전자..업황 부진으로 실적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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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이치뱅크는 유일전자에 대해 2월 실적 부진은 시장점유율 하락이 아니라 핸드폰 시장의 약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 부진은 가격 하락보다는 출하량 감소에 따른 것이며 실적 둔화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LG전자를 비롯한 해외 고객들의 수주가 둔화되는 등 전반적인 핸드폰 시장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나타난 문제라고 설명.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측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도 지나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하고 수익 전망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