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원에 이르는 서울시의 재정자금 운영영권에 대한 공개입찰이 다음달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말로 우리은행과의 재정자금 운영계약이 끝남에 따라 다음달 재정자금의 금고운영권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운영자금 규모는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중은행들의 금고운영권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