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마켓 스코어보드 모델 분석 결과 전주대비 8점 하락한 12점을 기록해 시장 전망이 부정적 사인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김상미 계량분석가는" 펀더멘탈 스코어가 중립을 기록했으며 투자심리,유동성,기술적 스코어 등은 모두 부정적 사인을 나타냈다"면서 "최근 2주간 시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세부 항목 가운데 2주 연속 상승을 나타낸 지표는 주별 어닝 변화율이 유일하며 2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지표는 기술적 스코어의 대부분 지표로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Put/Call Ratio,실질고객예탁금,외국인 누적 순매수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