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9일 4.30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충남 아산 국회의원 선거구와 대구 수성구, 경북 영덕군 등 2개 광역의원 선거구에 대한 후보 공모를 마감했다. 충남 아산에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이 지역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진구씨를 비롯해 4명이 신청했으며, 대구 수성과 경북 영덕 광역의원 후보로는 각각 7명과 4명이 응모했다. 한나라당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신청자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