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낙관 불구 성장률 컨센서스 3.9% 지속-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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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GDP 성장률 모멘텀이 상향된 반면 일본,중국은 하향으로 엇갈렸다.
1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들어 미국 올해 성장률 컨센서스가 3.4%에서 3.6%로 상향 조정되면서 성장 모멘텀도 동반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의 올 성장률 전망치 컨센서스 1.9%는 지속됐으마 모멘텀은 개선.
그러나 일본은 물가전망이 (-)로 하향 조정돼 연내 디플레 탈출 기대감이 약화되는 등 모멘텀이 하락한 것으로 평가됐다.올 성장률 컨센서스도 지난달 1.1%에서 0.9%로 하강.
성장 모멘텀이 2개월째 개선중인 한국의 경우 정부 낙관론과 금융시장의 긍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성장률 컨센서스 3.9%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