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세빗' 수출계약 2억5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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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빗 2005' 전시회에서 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 공동관 참여 95개 중소기업들의 수출 계약금액이 2억5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 수출 상담액은 12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자산업진흥회가 밝혔습니다.
전자산업진흥회는 한국관 내방객 수가 지난 해 7만명에서 올해 8만명으로 증가했다"며 "실질 바이어 수는 독일, 프랑스,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9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