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16일 KOSPI 200지수와 삼성전자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EL Warrant)에 투자하는 `대한 투스타Ⅷ 파생상품 투자신탁1호'를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KOSPI 200지수가 기준일 대비 30% 초과해하락하지 않고 ▲삼성전자 종가가 기준일 주가 이상이거나 일별 종가 기준으로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 연 7.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3년 만기 시점에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천만원이며 3년안에 중도 해지하면 환매 금액의 8%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