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은 일본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중이라고 평가했다. 15일 피데스증권은 작년 4분기 일본 GDP 성장률이 잠정지 (-)0.1%와 달리 0.1% 성장으로 수정돼 3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피데스는 일본 경기 회복 요인으로 자체적 회복을 가로막은 부실채권 등 금융 부실 요인 해소와 중국 등 주변 교역국의 안정된 수입수요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