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일 INI스틸 부회장이 현재 평가로 10억원의 차익이 평가되는 스톡옵션 10만주를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이는 김 부회장이 "지금은 전직원들과 힘을 모아 공장의 조기 정상화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7일 INI스틸 이사회는 김 부회장에게 한보철강인수와 조기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오는 2007년 2월17일부터 주당 1만3399원에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10만주를 부여한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