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비제이 싱(피지)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의 세계랭킹이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6위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8위로 내려앉았고 타이거 우즈,비제이 싱,어니 엘스(남아공),필 미켈슨(미국),레티프 구센(남아공)이 여전히 1∼5위를 지키면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29위에서 25위로,나상욱(21·코오롱엘로드)도 81위에서 79위로 각각 순위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