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백경호 사장(44·사진)이 LG투자신탁운용 사장에 내정됐다. 백 사장은 이달 하순 KB자산운용 사장에서 물러나 오는 5월께 합병예정인 LG투신운용과 우리투신운용 통합법인 사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