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가 국내 최초로 지상파 DMB용 핵심 반도체인 RFIC(모델명: StarRFT200)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스(모델명: StarDMB1000)를 동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주파수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인터페이스 포맷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Digital Clock Recovery기술을 적용해, 별도 전압제어장치(VCXO)를 사용하지 않아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소비전력(60mW)도 뛰어납니다. 셋톱박스에 적용되는 CI(Common Interface)칩 부문에서 국내 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아앤씨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30억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