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심텍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모건은 심텍에 대한 분석자료에 1~2분기 순익 추정치를 각각 8%와 11% 올려 잡고 제품조합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6,3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심텍의 제품조합이 DDR-2 관련 제품으로 이전되면서 평균판매가격 하락이 진정되는 가운데 원가 구조 개선까지 더해 오는 3분기까지 영업마진이 14%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닉스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신규 고객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