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화증권 안수웅 연구원은 금호타이어가 주가 하방경직성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큰 폭의 순익 증가로 EPS는 2,000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투입 절감을 위한 광주공장에의 생산성 향상 투자로 인건비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현주가는 올해 추정 EPS대비 7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는 가운데 추후 투자의견 및 적정가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