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1>차기 경제부총리 유력후보) 사진 사진 윤증현 강봉균 현 금감위원장 현 열린우리당 의원 (CG2>차기경제 부총리 하마평) -김혁구 정덕구 열린우리당 의원 거론 -청와대 재산문제등 돌발변수에 촉각 -빠르면 후임 부총리 11일경 인선 [앵커] 이헌재 전 부총리 사임이후 앞으로 누가 경제부총리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현장 기자 연결해 어떤 인물들이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되지는 살펴보겠습니다. 한창호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청와대는 빠르면 이번주내로 이헌재 경제부총리 후임을 발표한다는 방침아래 유력 후보자들을 상대로 정밀 검증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후임 부총리에는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등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경남 마산 출신의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과거 꼬마민주당 시절 노무현대통령을 잘알고 지냈던 이수인 전 의원의 매제로 오래전부터 노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또 전북 군산 출신의 강 의원은 국민의 정부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경부장관을 지내 중량감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고 열린우리당측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윤증현 금감위원장과 강봉균 의원과 함께국민 여론을 감안한 깜짝인사로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재경부 차관과 산자부 장관을 역임한 정덕구 의원도 전문성면에서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부총리 발표시기에 대해선 빠르면 오는 11일쯤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의 정밀 검증과정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어떤 돌발변수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후임 부총리의 재산문제와 도덕성 그리고 전문성 등을 두루 검증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다소 더 걸릴 수도 있어 부총리 발표가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