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내달 10일부터 독일과 터키를 공식방문합니다.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중 쾰러 연방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데 이어 슈뢰더 연방총리와 환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주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독일 금융.교통의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주요기업 CEO 초청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입니다. 아울러 터키 방문에서는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 및 투자증진과 IT, 방산분양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