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5일만에 1,0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후 1시 46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8.18포인트 0.81% 하락한 999.32입니다.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4일 연속 2,6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1,000선 지지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김세중 동원증권 책임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이헌재 부총리의 퇴임 등 악재의 본격적인 반영이라기보다는 이번 랠리가 휴식기에 접어들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휴식기 이후 다시 계단식 상승을 거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대형우량주를 처분하기 보다는 보유를,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선별투자를 조언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