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에 예술적 가치를 불어 넣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주)진글라이더(www.gingliders.com)는 기존업체와 비교를 거부하는 패러글라이딩 업계의 '마켓리더'다. 패러글라이딩에 예술을 덧입힌다는 기치 아래 완벽한 비행을 추구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초경량 글라이더인 'YETI'를 출시해 세계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백 회의 비행 테스트와 수천 번이 넘는 하중테스트를 거친 이 제품은 초보자용 글라이더에 요구되는 안전도와 비행 감을 유지하면서 가볍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중량은 3.5kg에 불과하며 사람의 손으로 각각의 부분을 조립해 만들기 때문에 예술적 가치도 그만큼 높다. 5개의 패러글라이더 모델 생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주)진글라이더는 창업 3년 만에 세계 패러글라이더 월드컵 대회 전 부문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위력을 과시하며 세계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패러글라이딩 장비로는 세계최고"라고 자부하는 이 회사는 'YETI' 이외에 강풍에도 고른 파워조절이 가능한 스노우카이트 비행기구 'YOZ'를 공급하고 있다. (031)333-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