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동시만기 부담 최소에 그칠 듯..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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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3월 선물만기일 부담이 적은 반면 만기일이후 외국인 매매 동향이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8일 지승훈 대투증권 분석가는 전일 기준 프로그램 매수잔고 추정규모가 5천억원으로 올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해 수급 부담이 상당히 완화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1년간 프로그램 매수 잔고 최저 수준이 3천21억원(04.8.11)임을 감안할 때 동시 만기일 최대 출회규모가 2천억원 수준일 것으로 가늠했다.
지 연구원은 "다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 유지로 6월물 시장 베이시스가 위축돼 부정적이다"며"만기일 부담은 적으나 이후에는 외국인 매매동향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