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몽골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우의림 조성'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29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5박6일간 황사 발원지역인 중국·몽골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갖고 베이징대학 한국어과 학생과의 간담회,몽골 청소년 교류 등 교류활동을 벌인다. 참가자격은 만 24세 이하 경기도 내 거주 대학생 및 청소년(고등학생 이상)으로 참가비는 비자발급 비용을 포함 25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kgyvc.or.kr)에 접속한 후 자유게시판에서 다운받아 e메일(Kgyvc@hanmail.net) 또는 팩스(031-232-9388)로 신청하면 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