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어온 민간기업지원 프로젝트가 확대 실시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해외시장 조사와 현지법인 설립, 투자유치 등의 추진에 있어 세계 주요국에 진출해 있는 민간기업들을 올해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지원할 민간기업들을 로 지정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나 용역을 제공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중국과 미국, 독일 등 16개국의 50개 센터가 250개 중소기업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1천200만원에서 2천만원 까지 비용의 80%를 정부가 지원하며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7일부터 오는 25일 까지 해외벤처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