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평채스프레드 동향과 코리아디스카운트 지수...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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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스프레드 동향과 코리아디스카운트 지수...굿모닝신한증권
* 2월 평균 외평채스프레드는 59bp로 전월 대비 축소
* 북핵관련 소식에도 급격한 스프레드 확대는 없어
* 외평채스프레드로 본 종합주가지수는 당분간 견조(코리아디스카운트 지수 이용)
05년 2월 평균 외평채스프레드 : 2008년물 기준 59bp, 2013년물 61bp, 2014년물 72bp.
2005년 외평채스프레드 급격한 변화는 없었음.특히 2월에는 북핵 뉴스에도 급격한 스프레드 확대는 없었음.
과거의 경우 급격한 스프레드의 확대가 있었던 적은 SK 문제, 북핵 문제와 이와 관련 있는 국가 신용등급 하향(2003년초 ),미국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및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 대두(2004년 5월) 등 특별한 사건(악재)들이 발생된 경우였음.
2005년 들어 현재까지 스프레드는 큰 변화 없이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고 현재로서는 스프레드와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움. 3월 2일 기준 스프레드는 2008년물 57bp, 2013년물 57bp, 2014년물 69bp로 절대 수준은 낮고, 현재의 한국과 미국의 금리 전망이라면 더 이상 스프레드의 급격한 축소는 기대하기 어여움. 반면 2월 북핵 뉴스에 대한 내성으로 보아 시장악재에 의한 급격한 확대도 상정하기 어려운 상황.
아마도 스프레드의 현 수준 또는 완만한 축소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외평채스프레드는 종합주가지수에 대해 선행성을 갖는 코리아디스카운트지수로 변환될 수 있음. 코리아디스카운트지수로 보아 주가는 당분간 현재의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코리아디스카운트지수는 월평균 외평채스프레드를 연간 변동성(12개월 월평균 외평채스프레드의 표준편차)으로 조정한(나눈) 값이다. 일간 외평채스프레드 추이로는 주가의 변곡점을 판단하기 어려운 반면 코리아디스카운트지수는 종합주가지수의 선행성을 갖고 있고 분명한 사이클을 나타내고 있어 주가의 매매시점 지표로 유용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경제적의미로는 외평채스프레드는 한국(주식시장) 리스크프리미엄의 의미를 가질 수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 시 요구되는 최소한의 요구프리미엄이기 때문이다. 외평채스프레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많고 때로는 수급에 의해 스프레드가 경제상황과 동 떨어진 모습을 보일 경우도 있지만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반영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표 개발 이후 2번의 변곡점 예측이 사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주목해야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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