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원증권은 기아차가 모비스에 대한 평가방법을 지분법으로 변경함에 따라 지난해 순익이 13.9%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보유 주식에 대한 평가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게돼 향후 EPS가 강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지적하고 ES 효과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고 설명. 소위 ES 프리미엄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