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레인콤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심리적인 면에 기인하는 것이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이 주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해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4만3,000원을 유지. 애플의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H10이 컬러화면과 분리가능한 배터리 등 많은 면에서 아이포드미니에 앞서 있기 때문에 당분간 가격 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냅스터가 월정액으로 무제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레인콤이 3개월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어 보다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