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터키공장의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유럽의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터키공장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산시설을 확충해 경상용차인 'H1'을 생산할 계획이며 승용차생산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이같은 계획은 앞으로 5년안에 글로벌 5위의 자동차 생산메이커로 발돋움 하려는 현대차의 야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