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출 증가율이 7.2%를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식시장에는 중립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연구위원은 "원화강세와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2월 수출은 모멘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며 "증가율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의미를 부여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OECD 선행지수의 반등과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은 중장기적으로 현재의 상승 탄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