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박동진 전무와 고영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12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모두 22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오늘(3일) 역삼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선임과 지난해 실적승인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양 사장은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5년까지 수주 7조원, 매출 6조원 달성 등 기업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며 글로벌 톱 30위의 E&C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금화기자 kkh572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