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나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판매확대노력 지속과 원가절감 노력의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월 내수판매는 대체로 회복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을 보였으며 수출도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중국에 진출한 부품업체들을 통한 매입으로 원가를 낮추는 등 완성차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선호 종목인 현대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기아차의 경우 외부환경에 더 민감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