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디지털카메라 부문의 실적이 2분기 이후 완만하게 개선되고 폰카메라 모듈 또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카메라폰 비중확대로 판매대수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카메라 모듈 매출이 5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무구조 개선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비용 인식이 금년말까지 일단락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신성장엔진으로 기대되는 고수익 비메탈계 리드프레임 등에 대한 신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