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한비전 .. 산업용카메라 국산화 이끈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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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위성,그 중에서도 인공위성의 눈이라 할 수 있는 초정밀 카메라를 만들었던 단단한 기술력이 밑바탕에 깔려있었기 때문에 'HVDUO'의 탄생은 가능 했습니다"
지난해 1000만 화소의 산업용카메라 'HVDUO' 시리즈를 출시해 화제가 됐던 (주)한비젼(www.hanvision.com)의 사령탑 유상근 대표의 말이다.
회사설립 전 인공위성연구센터에 근무했던 그는 당시 우리별 1,2,3호에 실린 위성용 카메라 제작팀을 이끌었다.
'HVDUO'는 산업용카메라 전문 업체 (주)한비젼을 창업한 후 혼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피와 땀의 산물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단일 소자로 완전한 컬러 영상을 구현,고해상도이면서도 기존 3CCD 산업용 카메라를 완벽하게 대체할 만큼 큰 시장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특히 3차원 화소배열을 통해 분광기 없이도 영상소자 하나로 340×3(1000만 화소급)의 고해상,고선명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동종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최근 첨단 LCD검사장비사에 정식 납품을 시작함으로써 외국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HVDUO'는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생체인식 카메라와 고화질 감시보안용 카메라,생명공학 및 의료용 카메라로도 그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대기업을 위해 의료용 카메라 모듈 공급을 위한 전단계의 시제품을 개발하여 납품한 상태이며 올 하반기부터 정식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7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HVDUO를 이용하여 작년부터 영상 장비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더 많은 결과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유 대표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용 카메라 기술의 국산화로 엄청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소재 및 부품의 완벽한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하겠다"고 강력한 기술개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