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외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해 올해 4~5개의 외국 물류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부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올해 전개할 34건의 해외투자유치 활동계획을 조정·확정짓고, 민간기업의 공동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양부는 올해 첫 투자유치활동으로 오는 15일 오거돈 장관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용기자 sr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