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양밍해운(Yang Ming Marine)에 대해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수익은 지난해 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시장동등비중. 향후 2년 간 수익이 15~30% 가량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양호한 운임률 증가 등은 주가 상승을 지지할 수 있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성장 등이 하향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단기적으로는 매력적인 배당률이 주가를 뒷받침할 수도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