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중 "외환보유액 일부를 성장동력 확충산업에 대출"하겠다는 것은 단기간내에 실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보유외환을 이용한 대출은 앞으로 외환보유액이 계속 증가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아이디어 차원에서 구상해 볼 수 있는 방안중에 하나로 검토하는 것이지 단기간내에 실행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