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올 1월까지 누적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459억원보다 235%가 증가한 1,082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667억원의 적자보다 크게 줄어든 222억원의 손실을 냈고,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4억원이 증가한 2,131억원을 올렸습니다. 손해율은 80.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포인트가 개선됐으며, 사업비를 포함한 합산비율은 100.3%로 전년 동기보다 2.2%포인트가 개선됐습니다. 한편, 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가 상승한 233%를 나타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