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4,4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4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하고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1,201원으로 14% 내려잡았다. 진동모터는 가격 인하로 수익성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로 분기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 또 매출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20%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