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해 크게 하락한 영업이익률이 올해와 내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 판매마진 개선 속에 지분법이익 개선으로 경상이익률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 또 준중형급인 세라토 출시로 중국 판매도 급증해 올 판매 목표 13만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