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지난해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국내 중소형 휴대폰 단말기 업체들이 연쇄적으로 도산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주)팬트와이어리스(대표 김주로 www.pantwireless.com)는 해외시장에서 '틈새'를 공략,2003년 150만 불에서 2004년 250만 불이라는 경이로운 수출신장세를 일궈내며 타 기업들과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재빨리 파악한 순발력과 기동성,단단한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이 회사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같은 신규시장을 개척해 휴대폰 단말기를 공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틈새공략'의 덕을 톡톡히 봤다. 김주로 대표는 "대규모시장,대규모물량에 집착하지 않았다"며 "공급과잉의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대규모 물량공세를 펼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소량으로 높은 이윤을 낼 수 있는 해외시장을 개척,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어느 업계건 절대강자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게 시장경제 논리다. 향후 휴대폰 시장도 다수 기업들의 사활을 건 전쟁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주)팬트와이어리스의 성장세는 새로운 시장강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031)852-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