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UBS증권은 자화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1분기에는 수익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6,000원 제시. 4분기에는 원화강세와 특별상여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며 소송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들로 마진이 둔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진동모터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평균판매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