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금융 지주 회장과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들이 주가 관리를 위해 오늘부터 제주도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기업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양재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부터 25일까지 은행장과 손보사 사장들은 JP모건이 주관하는 'JP 모건 2005년 '코리아 파이낸셜즈 CEO 컨퍼런스' 기업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이 25일 참석할 예정이며, 현대해상은 서태창 재경담당 전무가, LG화재는 김우진 자산운용 전무가 참석합니다. (S : 우리금융.하나은행도 참석) 또, 은행에서는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참석하는 한편, 하나은행도 이번 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손보업계는 3월 결산을 앞두고 주가 관리차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미팅이 이뤄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S : 손보업계, 배당정책 등 질의 응답) 업계 관계자는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올해 경영 계획 등과 더불어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대응에 대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질의와 회사측의 응답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 최근 이슈가 마무리된 방카슈랑스 확대 영향과 통합보험 등 장기보험 부분 등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환경에 대한 점검 등이 주요 현안입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은 황영기 회장이 25일 기업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S : 우리금융, 민영화 등 질의 응답) 우리금융지주의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지분 5%의 블록세일 매각 등 민영화 과정과 더불어 올해 배당정책 등과 경영 목표 등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편집 : 신정기)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