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환율 쇼크, 후폭풍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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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율이 폭락하면서 세자릿수 환율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증시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입니다.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환율 폭풍이 우리 경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CG1) 21~22일 원달러 환율 동향
1077.30원
=>
-17.20원
1006.10원
----------------------------
2/21 2/22
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17원이상 폭락하면서 1006원대까지 밀려나면서 1천원 붕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CG2) 주식시장 급락세
988.71
=>
-10.91
977.80
-------------------------
2/21 2/22
(CG3) 채권유통수익률 상승
연 4.22%
+0.04P
=>
연 4.18%
-------------------------
2/21 2/22
환율이 급락하자 주식시장은 지수 1천을 앞두고 급락세로 돌변했고,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충격이 지수를 끌어내렸지만, 지수 1천선 돌파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산업계는 환율급락에 따라 그 영향을 파악하고,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CG4) 산업계 환율대책
-원가절감 노력
-부품-판매의 환율통일
-달러화 자산의 최소화
-투자순위 조정
특히 환율의 직격탄을 맞는 수출업체들은 원가절감과 자산의 다양화, 투자순위 조정등의 대책을 세웠지만,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환율 세자릿수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