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는 외부에서도 집안의 TV로 문자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보내거나 자신의 현재위치도를 화면상에 표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KTF와 삼성SDS는 통신과 방송 융합추세에 맞춰 TV와 휴대전화의 연동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올 하반기에 KT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고객은 휴대전화에서 TV로 문자 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전송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 가족의 위치를 TV에서 텍스트와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