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원료가격 강세로 영업실적 개선 한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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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나증권은 이수화학에 대해 최근 제품가격 상승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나 올해 들어서도 원료인 등유와 벤젠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개선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제원료인 알킬벤젠 생산업체는 원료를 공급받는 정유사와 제품을 판매하는 세재업체에 비해 가격협상력에서 열위에 있어 원료가격 강세시 영업실적이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설명.
한편 미래서업으로 생명과학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