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방송용 셋톱박스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 리더'로 통하는 (주)아리온테크놀로지(대표 이영직 www.arion.co.kr). 국내시장을 넘어 중동과 유럽,북아프리카 등지로 자사 기술력을 공급하고 있는 '수출주도형 우량기업'이다. 국내 디지털방송 시대를 한 발 앞당기는데 기여한 (주)아리온테크놀로지의 주력 사업은 'PVR(Personal Video Recorder)'과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PVR이란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개인용 디지털 비디오 녹화기기를 일컫는데,이 회사가 개발한 'Twin Tuner PVR'은 여러 개의 방송을 동시에 녹화 또는 시청할 수 있는 신 개념 디지털 레코더다. 이영직 대표는 "높은 사용자 효용가치 때문에 전 세계 선진 방송사들로부터 차세대 PVR의 표본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의 복합화 추세에 따라 향후 Twin Tuner PVR 방식이 글로벌 방송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셋톱박스 관련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해 기존 아날로그 방송의 잡음과 간섭을 최소화한 DAB를 개발해 DAB 및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이 대표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채택한 Eureka 147 방식의 DAB 수신기를 개발해 유럽시장에는 이미 진출한 상태"라며 "향후 국내 지상파 DMB시장에 진출해 미래 정보통신기기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수출 및 시장의 다각화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탄탄한 '맨 파워'를 바탕으로 한 R&D투자에 있다. 전체 직원의 약 50%가 R&D연구원일 뿐만 아니라 관련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우수한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 대표는 "풍부한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별·국가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가격에 민감한 관련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돌입할 것이라는 이 대표는 또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위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해 디지털방송 관련 정상의 브랜드를 향해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