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홈네트워크 사업 5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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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올해 홈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융자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550억원을 관련업체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융자사업은 홈네트워크 관련 업체들의 홈서버 및 홈게이트웨이 등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재원과 홈네트워크 관련 응용서비스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융자금리는 재특예탁금리에 연동된 분기별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0.5%p 낮게 우대하여 지원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융자사업을 통한 산업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 IPv6 등 신기술 도입업체, ▲ 홈네트워크 시범사업 컨소 시엄 참여업체, ▲ 인프라구축 융자시 다수 응용서비스 개발 업체가 참여하는 경우 등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당 지원한도를, 인프라 구축은 100억원 이내, 응용서비스 개발은 20억원으로 제한하여 다수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융자사업의 사업공고는 2월 21일(월), 사업설명회는 2월 25일(금)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