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대만 TFT-LCD업체 AUO에 대해 바닥을 쳤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도이치는 AUO의 작년 4분기 손실을 예상 수준이었다고 지적하고 다른 경쟁업체보다는 양호했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에서 1분기 전망치를 다소 신중하게 제시하면서 자사 전망과 동일하게 펀더멘탈 바닥 가능성을 내놓았다고 소개. 도이치는 AUO의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63 대만달러를 목표주가로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