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경제 지표 호조와 M&A재료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증언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미국 2위 가전제품 소매체인인 서킷시티의 M&A 뉴스와 양호한 경제지표 등이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다우 지수는 46.19포인트 오른 1만837.32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나흘째 오르며 6.30포인트 상승한 2089.21를 기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